16. 한 부분에 대한 의심

[책 속에 생각을 담다]

by trustwons

16. 한 부분에 대한 의심


우리가 신앙생활의 한 부분에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하면 다른 곳으로 쉽게 전이되고, 곧 신앙의 깊이와 힘이 무력화되는 것을 사탄은 잘 알고 있다. 기쁨과 감사가 없는 곳에는 늘 사탄이 함께 한다.
사탄이 주인 행세를 하는 어두운 곳에서, 사람들은 삶의 어려운 순간들마다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인간적인 도움을 먼저 구하는 습관을 갖기 시작하고, 교회에 나오기를 주저하며 교회에 나와도 늘 겉도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마음 전쟁/찰스 스탠리 지음/차영호 옮김/미션월드 77쪽)




서로 사랑하여 한 가정을 이루어진 부부간에도 작은 의심이 들기 시작하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서로 살 수 없다는 상황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우정에도 마찬가지이다. 그처럼 작은 의심 하나가 깊은 믿음을 쪼개고, 신의를 저버리게 한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에서도 역시 한 부분에 의심이 시작되는 순간, 사탄은 찬사를 보내며 적극 지원을 할 것이다. 그러므로 자주 자신의 믿음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부부 사이에도, 우정의 관계에도 마찬가지이다. 상대의 믿음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얼마나 상대를 믿고 있는지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에서도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되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자신을 시험해 보는 것은 위험천만의 일이다. 처음에 가졌던 믿음(신뢰)을 되돌아보는 것이다. 처음 사랑을 되새겨 보는 것이다. 믿음과 사랑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호흡마다 새롭게 가꾸고 다듬어져야만이 믿음과 사랑이 성장하는 것이다. 방심하면 한 부분에서부터 작은 의심이 일어나고 결국에는 불신과 증오로 얼룩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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