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들

[엽서 묵상]

by trustwons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성경에서 말한다. 사실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사기를 당하고 실망하게 되는 것은 겉보기에만 신뢰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선 속담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인간 속은 알 수 없다. 이것이 세상인 것이 아닌가? 속고 속이는 세상... 그래서 인생은 희로애락이라 실토한 것이 아닐까? 특히 젊은이들의 연인관계가 그렇다. 그렇기에 애절한 사랑의 노래가 얼마나 많은가? 사랑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고, 사랑한다면서 욕망인 줄 몰랐다니... 욕망이 사랑이라고? 보이지 않는 것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이 사랑이 아닐까? 프레드가 쓴 편지.. 그 글이 프레드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살아있음은 그 글 속에 담긴 보이지 않는 힘... 그것은 정직함, 친밀함... 그렇다... 우리들 속에서 숨 쉬고 있으며 영원히 자리를 지켜주는 것들.. 보이지 않지만 엄청난 기적을 일으키는 힘... 그것들은 하나님의 성품인 것이다. 사랑스러움, 진실함, 친밀함, 솔직함, 열린 마음 등등... 인간관계를 소중하게 하고, 회복시켜주고, 생명을 준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것에는 모두 하나님이 머무는 곳이고, 관여하고 계심을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세상에 빛으로 오셔서 그 빛을 비추고 계신다. 눈먼 자에게 빛을 보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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