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쪽 하늘에 별

[성경은 진실하다]

by trustwons

1. 동쪽 하늘에 별


『예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 마을에서 태어나자 - 당시는 헤롯이 왕으로 있을 때였다. - 동방에서 학자들이 예루살렘을 찾아왔다. 그들이 물었다.

“새로 태어난 유대인의 왕에게 예를 갖추려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우리는 동쪽 하늘에서 그의 탄생을 알리는 별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경배하려고 순례를 왔습니다.”』

<마태복음 2장 1절 ~ 2절>

『그들은 왕의 지시를 듣고 길을 떠났다. 그때, 별이 다시 나타났다. 동쪽 하늘에서 보았던 바로 그 별이었다. 별은 그들을 앞장서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렀다. 그들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제때에 제자리에 도착한 것이다. 그들은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의 품에 안긴 아기를 보았다. 그리고는 감격에 겨워 무릎을 꿇고 아기에게 경배한 뒤에, 곧 짐을 풀어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드렸다.』

<마태복음 2장 9절 ~ 11절>

(메시지 신약/유진 피터슨 지음/도서출판 복 있는 사람에서 인용)



해마다 이때가 되면, 십이월 이십오 일이 가까워지면,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들도 예수가 유대 땅 베들레헴 마을에 태어났음을 알고 기뻐한다. 그리고 전설적인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기를 기대하며 즐거워한다.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이웃들에게, 작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고 받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잊혀진 지인에게도, 그리고 어려운 이들에게도 정성껏 선물을 전하고 알린다.

그러나 외로이 홀로 맞이하는 이들도 있다. 아니 아기 예수를 모르는 채 지나가는 이들도 있다. 이보다 더 아기 예수를 부정하는 이들도 있다. 세상에는 많은 책들이 있다. 그 책들 중에 가장 소중한 책이 나에게는 성경책인 것이다, 아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책이 성경책이다.

오늘도 나는 성경책을 열어보았다. 마태가 썼다는 마태복음을 읽었다. 그는 아기 예수가 태어났을 때에 알지 못했을 것이다. 동방에서 학자들이 찾아와 헤롯 왕에게 물었을 때에는 헤롯도 놀라고, 온 예루살렘이 발칵 뒤집힐 정도로 소문이 파다했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아기 예수의 태어남을 기억하고 절기처럼 지낸다.

얼마나 놀라운 일이 아닌가? 이스라엘의 작은 땅, 베들레헴 마을에 예수가 나심을 저 먼 동쪽지방에서 하늘을 관측하는 학자들에게 알게 하셨을까? 그것도 하늘에 별을 통해서 일국의 작은 나라의 왕이 태어남을 알려주셨을까? 그렇게 생각하여도 놀랍지 않은가? 그리고 그들이 별을 보고 찾아왔다는 것조차 놀랍지 않은가? 일반적으로 인간들이 하늘의 별을 보고 징후를 예측하였다고 하지만, 그것도 로마의 지배하에 있는 국가로써 정체성이 없는 시점에서 한 나라의 왕이 나신다고 해서 찾아온 그들, 특히 예루살렘 궁전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찾아간 것이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들은 헤롯 왕을 찾았고, 이로써 온 예루살렘에 퍼져 난리가 났으니 말이다. 이러한 일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훗날에 인류가 외면할 수 없고, 부정할 수 없도록 하셨던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전 세계가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고 있지 않는가. 부인할 수 없는 이 사실을 성경은 진실하게 말해주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성경을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할 수 없도록 인간사에 확실하게 증거를 심어놓으셨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하늘에 별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중에 하나의 별이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있지 않는 별이 동쪽의 지방에서 학자들에게 나타났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 아닌가? 또한 그 별이 먼 길을 안내하고 예루살렘 궁전 앞에서 사라졌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다. 이 또한 동방의 박사들이 별이 사라진 위치에 예루살렘 궁전이 있었다는 것과 태어날 아기를 물었다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던 것이다. 그토록 이스라엘의 메시아를 예언해 왔던 선지자들로 하나님은 하실 일들을 갑자기 행하시지 않으신다는 것과 하실 일들을 사전에 알려주시고, 반드시 그 일을 성취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을 ‘거룩하다’고 하셨다. 이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어서 동방의 박사들은 헤롯 왕으로부터 듣고 길을 떠났다. 그런데 그때에 사라졌던 별이 다시 나타나서 그들을 인도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기 예수가 태어난 곳, 위치에 머물렀다고 했다. 그것도 제시간에 제 장소에 그들이 도착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준비한 예물도 예상치 않았다. 그들이 준비한 예물은 세 가지였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었다. 이들의 선물도 또한 예사롭지 않다. 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왕과 제사장과 희생(죽음)을 의미한다는 예시적 선물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오래전부터 예시하시고 때와 곳에 정확히 계획을 완성하셨던 것이다. 그것도 인간들이 부정할 수 없도록 동쪽 하늘에 별이 나타나 역사에 기록되게 하였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 마을에서 태어나셨다는 것은 진실이며 사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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