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rustwons Jan 10. 2023
이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은 참 많은 것 같다. 산과 들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고, 미술관을 찾아가고, 음악회에 참석하고, 여행을 떠나서 곳곳에 아름다움을 찾는다. 어떤 이는 허물어진 고궁의 흔적을 찾고, 잃어버린 흔적을 더듬으며 추억을 그린다.
그러할지라도 가장 아름다움은 사람의 모습에 있는 것을 뒷늦게 깨닫고서 창조주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그들은 위로를 받게 된다."(마 5:4)
그러므로 나는 '갈등하는 사람은 아름답다'라고 고백하게 되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함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갈등하는 인간은 아름답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인간에게는
주름만 늘어날 뿐이다.
불쌍한 사람을 보면
길 잃은 사람을 보면
어찌 도울까 고민하는
마음에는 자비가 핀다.
도둑질하는 사람을 보면
거짓말하는 사람을 보면
분노하기보다는 불쌍히 여김은
그들도 사람인지라 생각한다.
악을 보고도 선을 버리지 않고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고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까지 주며
갈등하는 인간은 아름답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 하니
왼뺨을 치면 오른뺨 내밀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며
갈등하는 인간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