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rustwons Jan 28. 2023
[시간과 빛의 이해]
성장과 진화의 혼돈 개념에
흐름과 변화의 혼돈 개념이
오늘의 과학의 무지를 낳았다.
이 모두는 시간에 대한
그릇된 이해였다.
시간에는
과거와 미래가 있는 게 아니다.
과거와 미래 그것은
인간의 기억의 범주를
표현한 것일 뿐이었다.
시간은
빛이 게시된
존재들의 나열성이다
과거는
기억된 상들의 나열일 뿐이다.
시간의 역사가 아니라
역사의 시간대라는 게 옳다
시간으로
빛을 이해하지 말고
빛으로
시간을 이해하는 것이 옳다.
시간 속에
빛이 있는 게 아니라
빛이 나타남으로
시간이 정해진 것이다
때와 시(時)는
시간의 좌표점인 것이다.
태초에 빛이 있어
세상만물이 태어나고
처음과 끝이
시간좌표에 이미 정해졌다.
인간들은
때와 시에 나고 죽을 뿐이다.
(묵상. 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