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생각을 담다]
세상 죄의 짐을 지고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지만,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셨고, 하나님이 모든 죄에서 구원하시고 죄짓는 일에서 보호하실 것을 믿으셨다.(시편 69:1-21, 71:1-20, 22:1-22, 31:1-5)
이것이 예수의 믿음이다. 이것은 예수의 믿음이 잃어버린 죄 있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도달한 경지이다.
이와 같이 하여 이 넓은 세상에 하나님에게 소망을 둘 수 없는 사람은 하나님도 없으며, 이 예수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여 구원받을 수 없을 만큼 잃어버린 자가 결코 없다는 것이 아주 완전하게 드러났다.
이 예수의 믿음으로 그리스도는 잃어버린 자의 위치에서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셨으니, 하나님을 신뢰하여 죄로부터 구원을 받고 죄를 짓지 않는 능력을 받으셨으니 - 그리스도가 거두신 이 승리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믿음을 가져다주었다.
<완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A. T. Jones>
태초부터 세상을 사랑하셨던 하나님은 죄로 잃어버린 이들을 찾아오셨다. 희망 없는 절망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새 소망을 주신 분이 예수시다.
절망에서 소망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잊었던 하늘 아버지를 깨닫게 하신 분이시다. 그가 하늘 아버지에게 소망을 두고 스스로 목숨을 내놓으신 것은 바로 아버지를 믿었던 그 믿음이었다. 그분으로 우리도 하늘 아버지를 믿게 되고, 아버지를 되찾게 된 것이다. 그분의 믿음 때문에 이제 구원을 얻었고,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나는 또한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게 되었다. 나만의 아버지가 아니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버지이심을 애타게 부르짖었다. “아버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당신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의지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그리운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한 순간도 한 시도 아버지의 손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시기를, 아니 온전히 아버지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애타게, 애타게 부르짖게 된다. 예수님도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물세례를 받은 후에 하늘의 아버지의 소리를 들었다. 그는 밤마다 날마다 자주 홀로 산으로 가서 아버지를 부르짖었다. 하늘 아버지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심을 그는 알았고, 믿었으며, 세상 사람들을 모든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하심을 믿고 신뢰하며, 이 소망을,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시려는 그의 믿음 때문에 우리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고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그 소망을 간직하기를 하늘 아버지께 애타게 부르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