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言]
진리를 알자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one was coming into the world.』(John1:9)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들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너희에게 이렇게 할 것이다. 내가 이렇게 하려고 하니, 이스라엘아, 너희는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산을 지으시고 바람을 일으키시고,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여 알리시고 새벽빛을 어둡게 하시고 땅의 높은 곳을 밟고 다니시는 분, 그분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다.』(아모스 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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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였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고서야 행하셨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자신이 일을 행하실 때에는 그의 종을 찾아 그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주시곤 하셨다. 왜 그리하셨을까? 하나님은 공포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정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항상 자신의 일을 행하실 때에는 공의로 하셨고, 세상 사람들에게 핑계치 못하도록 합법적이셨다. 아모스는 이러한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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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 나라 안팎을 살펴보면 시끌시끌하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대기업이 흔들리고, 재벌이 벌벌 떨고, 백성들은 겁에 질리고, 이러고서야 어찌 바른 나라가 되겠는가? 이것도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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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는 말을 전할 때마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를 덧붙임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전하심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인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말을 할 때에, ‘누가 그런데,’ 하면서 말하는 습관을 종종 본다. 이런 말투는 자신의 말의 중요성이나 확실성을 강조하려는 심리현상에서 나오는 말투이다.
아모스도 자신이 전하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매우 중요성과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인들의 사악함을 보여주는데 얼마나 악한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그들은 가난한 자를 학대하며,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가장에게 술을 따르게 하는 등. 이러한 행위들은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에 대한 모욕이며, 하나님을 경시하는 태도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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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는「여호와 하나님이 죄악에서 돌아오라고 많은 징조와 징후를 보이셨도다. 이와 같이 지금도 너희에게 행하리라. 이스라엘아,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고 외쳤다. 이는 너희가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고, 하나님을 부정하고 살아도 하나님은 여전히 존재하시며 권위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셨다.
뒷말에,「대저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아무리 너희가 하나님을 부정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만군의 하나님이시며, 바람도 산들도 창조하여 사람에게 보이시며 증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천지를 두루 다니시며, 날을 주관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죄악에서 산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이런 자들을 멸하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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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세계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하고 학대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세계에는 인간을 존중하며 존귀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이며,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아모스 말씀 큐티/한솜 미디어>
산언덕 위에 서서 산 아래에 마을과 계곡과 물줄기를 바라보아도,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아도, 그리고 산속에서 울려오는 수많은 동물들의 소리를 들으며 무엇을 생각하게 되겠는가?
사람이 스스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는 교만과 탐욕으로 바라볼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자연의 피조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는 겸손과 존귀하게 여기는 정직한 눈으로 바라볼 것이다.
새벽 여명이 오면, 만물이 드러나고, 잠자던 생물들이 깨어나고, 고요하였던 때가 지나가고 빛 가운데서 수많은 생명들이 생동하고 그 얼굴이 생기에 넘쳐 찬양을 하고 있음을 바라보는 눈은 복이 있다고 하였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곱 번째 날을 안식의 날을 정하시고 창조의 일을 마치셨음을 피조세계에 알게 하셨으며, 창조세계를 운행하셨음을 알게 하시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게 하심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여자를 통해 증거를 나타내셨다. 그러하시고 아담에게 명하여 천지를 다스리고 관리하며 하나님과 동참하도록 하셨던 것이다. 그런 사람이 뱀의 유혹에 본색을 드러내고는 스스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고는 교만과 탐욕으로 천지를 독점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이 정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시어 곧바로 사람을 벌하지 아니하시며, 인내하시어 선하신 뜻을 타락한 사람들에게 펼치시고 계셨다.
이러한 하나님을 아모스 선지자로 택한 민족으로 알게 하시고, 죄악에서 돌아오라고 말씀하시고 계심을 아모스를 통해 외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들이 악의 세계에서 행하는 죄악들을 깨우치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고 아모스는 외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거룩하심을 믿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행할 일을 미리 선지자로 알려주시고, 예언대로 이루어짐을 믿으라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죄악에서 돌아오라고 많은 징조와 징후를 보이셨으며, 너희가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외면하거나 무시할지라도,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지라도 만군의 하나님은 여전히 존재하며 권위가 있음을 아모스를 통해 강조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