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one was coming into the world.』(John1:9)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들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44. 내가 가니 지금 모이라 해라
『우리가 이곳을 멸망시키려고 한다. 이들의 죄로 인해 여호와께 부르짖음이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곳을 멸망시키기 위해 우리를 보내셨다.』(창 19:13)
『동틀 무렵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며 말했습니다. “서둘러라.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네 두 딸을 데리고 가거라. 그러지 않으면 이 성에 심판의 벌이 내릴 때 너희도 멸망할 것이다.” 롯이 꾸물거리자 그 사람들은 롯과 그의 아내와 그의 두 딸의 손을 잡아끌어서 성 바깥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여호와께서 롯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입니다. 롯의 가족들을 이끌어 내자마자 그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너는 목숨을 건지기 위해 도망가거라. 뒤를 돌아보지 마라. 평원에 멈춰 서지 말고 산으로 도망가거라. 그러지 않으면 너희도 다 멸망하게 될 것이다.』(창 19:15,16,17)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 앉아 계시는데, 제자들이 조용히 다가와 물었다.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선생님께서 다시 오시는 때와 세상 끝 날에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어느 누구에게도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하고 주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할 것이다. 너희가 전쟁의 소식과 소문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결코 놀라지 말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하겠지만 아직 끝이 온 것은 아니다…… 이 모든 일은 진통의 시작일 뿐이다.”』(마태 24:3,4,5,6,8)
『그리고 이 하늘나라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돼 모든 민족들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때서야 끝이 올 것이다. 예언자 다니엘을 통해 예언된 ‘멸망의 가증한 상징물’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면-읽는 자는 깨달으라.』(마태 24:14,15)
------------ Bible ----------
오늘 밤, 꿈속에서 사랑하는 자매를 찾아 방문을 하고 나오는 길에 예수를 만났다. 그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간다. 지금 모이라고 해라!”
나는 당황하여 마을로 내려가 사람마다 집집마다 예수님의 말을 전했다. “지금 모이라고 합니다.” 흥분된 목소리로 외치며 다니다가 꿈에서 깨어났다. 깨어난 나는 가슴이 벌렁거려서 잠이 오지 않았다. 새벽 5시쯤 되었다. 어둠 속에서 생각에 빠져있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있고, 곳곳에 화산폭발과 징후 그리고 2024년에는 여러 국가에서 선거가 있을 선거의 해라고도 하는데서, 특히 유행하듯이 번져가는 부정선거의 소식들에 유난히도 어수선한 시국에 국제적 지각변동이 일어날 예상이 되는 때에 말이다.
한편, 기술문명이 고도화되면서, 인공두뇌(AI) 개발로 인해 흥분된 국제사회에 술렁이는 분위기에 놓여있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인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의 국제화로 국제경제침체와 개인통제실험으로써 사회적 인간관리 효율성에 지혜를 얻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통제에 있어서 가장 장애가 되는 종교의 자유에 있어서 통제효과를 얻은 셈인 것이다.
이에 반하여 기술문명의 놀라운 힘이 종교세계에까지 침투되어 와, 다양한 기술과 미디어의 효과로 종교계에 효율성을 높여지게 되고, 코로나 팬더믹 덕분에 인터넷의 활용실험으로 원격적인 종교적 활동이 활성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바라볼 때에, 기독교의 복음적인 진리에 대해 보편화로, 대중화로 변형되어 가거나 진화되어 간다는 것조차도 의식이 둔화되어가고 있기에, 유일한 기독교의 진리는 일반 종교적인 보편성 진리화로 되어감으로써 제자들이 예수께, “그때에는 어떤 징후가 있겠습니까?” 하는 질문을 다시 살펴보게 되고 말았다.
그때에는 불법이 일반화가 되고, 인간들의 사랑이 왜곡되고, 소문에 소문이 홍수처럼 불어나고, 그러다 보니 진실성은 더욱 희박해져 감으로 인해 참 그리스도인을 찾기 어렵게 될 뿐만이 아니라, 모든 민족이라니, 대부분의 인간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이 미워하게 된다고 성경에서 말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의 질문에 제일 먼저, “어느 누구에게도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라고 말했던 것이다. 결국에는 참 믿음을 지키기에는 힘들어질 것이며, 진리에 대해 귀 기울이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진리를 외쳐도 아무도 반응하지 않는 때에 돌입한 것이다.
이러한 때에 어떻게 믿음을 지킬 수가 있을까? 그래서 예수님은 모이라고 한 것이다. 서로 믿음을 격려하고 확인하고 의지하며 끝까지 굳게 서라고 하셨다. 굳게 서라 함은 흔들리지 말하는 것이다. 종교적 행사에만 치중하지 말고, 서로의 은혜를 나누며 깨어 있는 믿음을 지키라고, “내가 가니, 지금 모이기를 힘쓰라.” 하셨던 것임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