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言]
진리를 알자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one was coming into the world.』(John1:9)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들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베드로전 4:12,13,14)
~~~~~~~~~~~~~~~ Bible ~~~~~~~~~~~~~~~
인간의 개인적인 명예를 위해 욕을 받는 것이라면 당연히 수치스러운 일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죄를 짓게 되지만,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욕을 받게 된다면 복이 있다는 말씀이다.
여기서 그리스도 때문에 욕을 받는다고 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욕을 받는다고 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뜻을 따르는 과정에서 세상에서 욕을 받게 됨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의 초상화나 형상을 숭배하는 데서 오는 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하신 일들을 쫓아 행하여지는 과정에서 욕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행하지 않으셨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행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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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16절)의 말씀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받는 고난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라는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받는 고난은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당당하게 고난과 불같은 시련을 받으라는 것이다. 이는 바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근신하라 깨어있어라/묵상으로 읽는 베드로전후서 말씀/ 최희원 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상에서 영광을 받는다면, 누구나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할 것이다. 타락한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욕망은 세상에서 영광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선악의 열매를 먹고자 하는 목적은 하나님처럼 영광을 얻고자 함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인간들은 영광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역사에서도 살펴볼 수가 있겠다. 영웅 니므롯과 같은 꿈을 꾸는 자들은 자신이 영웅으로 인간을 지배하고 싶어 하는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본다면,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 으뜸이 되고자 하는 마음, 이러한 마음들은 영웅심, 천재, 슈퍼맨, 만능재주, 최고의 인기 등에서 살펴볼 수가 있는 것이다. 또는 권력(權力)과 재무(財務)를 통해서 최고의 인간이 되고자 하는 것에서도 살펴볼 수가 있겠다.
근래에는 강대국이 되고자 하는 지도자, 재력과 기술을 이용해서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글로벌 재벌 등에서 심오한 꿈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에서도 신적인 영광을 누리려는 교만이 숨어있는 것이다.
이러한 야망(野望)이나 명예(名譽) 그리고 일인자(一人者)가 되고자 하는 꿈은 무엇을 낳게 만들겠는가? 어린아이에게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으니?’하고 물으면, 그렇게 물어보는 어른들은 대리만족을 누리고자 함인 것을 엿볼 수가 있겠다.
사람이 사람됨은 아주 정상적이며 가장 옳은 생각인 것이다. 마치 소나 개가 소처럼, 개처럼 살지 않는다면 옳은 것일까? 사과나무에서 배가 열리면 정상적인 것일까? 요즘은 남녀의 성별의식조차도 비과학적이고, 비생물학적인 것을 초월해서 스스로 결정을 하도록 한다는 사상이 방만하다.
이러한 모든 양상들 속에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인들 하려고 하는 사악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이미 노아의 홍수가 끝난 직후에 노아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린 직후에 하나님은 이렇게 말했다.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창 8:21)
한편 홍수 이전에 인간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 6:5)
이 두 글을 비교해 보아라! 홍수이전에는 인간의 사상이나 이념이 있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홍수 이후에는 인간의 사상과 이념이 있어서 어린아이들에게 그들의 사상과 이념을 심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죄가 개인적이기에 앞서 그 시대와 그 문화와 제도가 악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인간의 마음이 어려서부터 악하다고 하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 민족을 택하여 진리를 전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그 진리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으로 선별된 참 사람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갈 때에 세상으로부터 온갖 핍박과 고난을 받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질투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거짓된 삶을 살기 때문에 진실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들과 같지 않음을 시기하고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아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진리를 깨닫기에 하나님의 백성, 자녀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해 불같은 고난을 받을지라도 기뻐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동참하게 되고 기쁨을 맛보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