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선정과 발송문제점확인-참가직원 선발 및 교육
제품의 선정과 발송문제점확인
전시회 준비는 장기적 안목과 철저한 계획이 필요한 과정이다. 보통 전시회와 참가 날짜는 1년 전, 늦어도 6개월 전에 결정된다. 이에 따라 전시할 제품을 가능한 한 빨리 선정해야 한다. 기존 제품을 홍보할지 아니면 신제품 홍보에 주력할지는 시기와 지역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제품의 수명은 몇 개월에서 수년까지 다양하다. 전시 상품 선정 시에는 향후 6개월에서 수년간의 제품 생명력을 고려해야 하므로 이 과정에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전시 준비도 중요하지만 상품 선정은 전체 구성원이 참여하여 토론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시 상품 선택 시에는 제품 특성, 디자인, 가격, 공급 방법, 국가별 인증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기획한 제품의 잠재적 문제점과 지역별 시장 반응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 미국 시장의 크리스마스 상품의 주문은 그해 1월이면 끝난다고 한다. 엄청난 양의 상품이다 보니 미리 준비할 기간이 필요하며 7~8월의 배선적을 위해서는 1월에 주문하고 생산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6개월 전부터 상품에 대한 선정과 샘플 작업 및 카탈로그의 제작 기간을 위해서 빠른 선택이 필요한 것이다.
1. 제품의 배송 문제: 지역에 따라 비행기, 선박, 기차, 트럭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이 사용된다. 각 운송 방식의 장단점과 비용, 소요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2. 지역별 제품 인증: 제품은 국가마다 다른 인증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 도어록의 경우 방범 인증, 안전도 인증 등 다양한 인증서를 요구하는 국가가 많다. 의류, 장난감 등도 마찬가지로 인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식품 관련 인증: 식품 제품은 특히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중동이나 불교 국가의 경우 종교적 이유로 특별한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4. 의료 제품 인증: 전문 인증 업체에 의뢰해야 하며 인증 기간이 몇 년씩 걸리는 국가가 많다.
5. 문화적 적합성: 제품이 해당 지역의 문화적 규범과 선호도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색상, 디자인, 포장 등이 현지 시장에 적합한지 검토가 필요하다.
6. 경쟁 분석: 해당 시장의 경쟁 제품들을 분석하고 자사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를 명확히 해야 한다.
7. 가격 전략: 각 시장의 경제 상황과 소비자 구매력을 고려한 가격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8. 마케팅 자료 준비: 제품 카탈로그, 브로셔, 샘플 등 마케팅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이는 여러 언어로 번역될 수 있어야 하며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 제작해야 한다.
9. 현지 규제 검토: 각 국가의 수입 규제, 관세, 라벨링 요구사항 등을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10. 유통 채널 확보: 제품을 효과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현지 유통 채널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
11. 고객 서비스 계획: 제품 판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요구사항에 대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12. 지속가능성 고려: 최근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의 환경 친화성과 지속가능성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시 상품을 선정하고 준비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전달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다. 따라서 전시 상품 선정부터 전시회 참가까지의 모든 과정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참가직원 선발 및 교육
전시회 성공은 참가직원의 능력에 크게 좌우된다. 전시장은 무대이자 전투지역으로, 경쟁업체들과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훌륭한 상품도 중요하지만, 뛰어난 전략과 유능한 직원이 더욱 중요하다. 최고의 장비와 전략도 능력 있는 인력 없이는 무용지물이 된다.
상품 개발 못지않게 직원 능력 향상에 힘써야 한다. 언어 능력이 부족하거나 상품설명에 미숙한 직원은 바이어에게 만족스러운 설명을 할 수 없다. 이는 기존 바이어를 잃게 하고, 신규 바이어에게 부정적 인상을 줄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담당 직원의 능력과 비례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부족한 직원에게는 충분한 교육을 통해 완벽한 부스 상담자로 육성해야 한다.
1. 상담 능력: 국내외를 막론하고 영업에 충실한 인재가 필요하다. 관리직이나 연구직 직원보다는 영업에 강한 사람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2. 건강한 체력: 전시 기간 중 업무 강도는 일반 영업의 몇 배에 달한다. 체력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면 좋은 인상을 주기는커녕 영업에 방해가 될 수 있다.
3. 언어 능력: 영어나 현지 언어로 상품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영업 능력이 있더라도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면 소용없다.
4. 회사에 대한 애착: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열정적인 업무 수행과 긍정적인 회사 이미지 전달로 이어진다.
5. 팀워크: 전시는 팀워크로 이루어진다. 특히 해외 전시 중 팀워크가 깨지는 행위는 전시 분위기를 망치는 주요 원인이 된다.
6. 책임감: 팀워크에 대한 책임감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7. 상품 전문지식: 전시할 제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이는 바이어의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 준다.
8. 문화적 감수성: 특히 해외 전시회의 경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바이어들과 소통해야 한다.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9. 전자기기 운용 능력: 제품이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시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노트북, 아이패드, 어플, 인터넷사용 등에 익숙하면 바이어의 관심을 끌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0. 스트레스 관리 능력: 전시회는 높은 스트레스 환경이다. 장시간 서 있기, 끊임없는 대화, 시차 적응 등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직원을 선발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시회 참가 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직원들에게 제품 교육, 언어 훈련, 문화적 이해 등을 제공해야 한다.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실제 전시회 환경을 미리 경험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전시회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와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다. 따라서 참가직원들이 회사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