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구강을 위한 자가관리 방법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신체 건강에 구강 건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다. 사실 구강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좀 더 세분화하자면 구강 내 세균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이 달라진다.
구강 내에도 유익균과 유해균이 산다. 이 세균들이 균형 있게 조화를 맞춰야 하는데, 특정 세균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구강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다. 구강에서부터 시작된 손상은 혈관을 타고 차례차례 침투하여 신체 곳곳에 영향을 준다. 우리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실제로 당뇨병은 치주질환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다. 또 하루에 양치질을 3번 하는 집단 대비 양치질을 2번 이하로 한 집단의 치매 발병 위험률은 최대 65%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구강이 건강할 경우 폐렴에 걸릴 위험을 약 40%가량 낮춰준다는 통계도 있다.
충치와 잇몸병을 유발하는 세균은 대부분 만성 질환으로 이어지는 질병을 야기하여 문제가 크다. 염증과 질환을 앓고 있는 잇몸은 심장 마비의 위험을 10배나 증가시킨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심장 마비는 치명적이라는 것에 있다. 즉 전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구강 내 세균 관리에 철저히 임해야 한다.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앞서 구강 내에서도 세균이 균형 있게 조화를 맞춰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지면, 평소엔 무해했던 세균도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균형은 어떻게 맞춰야 할까.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무차별적으로 구강 내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다. 쉽게 강한 알코올을 함유한 가글을 삼가는 것을 의미한다. 시중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가글액은 유해균뿐만 아니라 유익균도 제거한다. 때문에,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양치질은 구강 위생관리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상적인 칫솔질 횟수는 하루 3번으로 식 후 30분 혹은 60분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식사 직후 바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를 오히려 약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산성의 음식이나 탄산음료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을 할 경우 치아 부식을 가속화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칫솔질은 매일 3번 이상 하지만 치실 사용은 잘하지 않는다. 사실 칫솔질보다 중요한 것은 치실이다. 치실 사용 시 일반적인 칫솔질을 통해선 제거할 수 없는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치석으로 딱딱하게 변하기 전 플라크를 제거해준다. 치석은 충치의 원인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치석으로 인해 염증이 가속화되면 종당엔 치아를 잃을 수 있다.
만약 아직까지 치실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면 이제라도 매일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혹 치실 중 피가 난다 해서 멈출 필요는 없다.
가글액 사용을 멈추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세균관리에 이상적이지만 영양제 내지는 구강 건강 보조제를 활용하는 것도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C는 잇몸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D와 칼슘은 법랑질을 단단하게 해 준다. 비타민 B는 세포 재생을 돕고 상처 회복을 촉진하여 구내염 예방이나 초기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 구내에 붙여 흡수시키는 필름형 프로폴리스는 구강 내에서 항균 작용을 우리 몸속에서는 항염작용을 하여 입 속 건강뿐만 아니라 몸속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