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보고 간략히본다
세세하게 민감하지않다.
적절하게 더디간다.
지극히 즉흥적이지 않다.
감당할만큼을 안다.
무모하지 않을만큼 자신감이 있다.
직언을 할만큼 민첩하지않다.
적당히 모아본다.
심장 뜀박질에 놀라지 않을수 있다.
엉킨실타래를 싹뚝 자를줄 안다.
이제
세상이 조금씩 단순해진다.
<만약에 말이야> 출간작가
작고 작은 자잘함, 섬세함, 세밀함을 사랑하는 사람이 글을 쓴다. 모든것에 초보인 내가 일상의 것을 에세이, 시, 그림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