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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비행기
심술궂은 봄비 탓에
by
모퉁이 돌
Ma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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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에 적잖게 내린 봄비로
항공편들이 연착된 끝에
더 늦어진 막차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왔다.
여기에도 이제 봄이 왔구나 싶을 정도로
밤공기마저 포근하다.
참, 늑장 부리는 바람에
하마터면 김해공항에서 발권을 못할 뻔했다.
퇴근 준비하던 직원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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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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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회부에서 부산권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일기 쓰듯 매일 단상을 갈무리하고 또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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