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의 일주일
사단장님 오신 날
by
모퉁이 돌
Aug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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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큰 처제가
내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때문에 우리 부모님이
아들집에 행차하셨다.
쓸고 닦고 조이고 기름 친
지난 일주일.
잘됐든 그렇지 않든
긴장의 내무사열이
비로소 끝났다.
저녁엔 현대상선 선장인
이종사촌 형님네와 한우를 먹었다.
휘황찬란한 카페도 갔다.
이제 내일 이른 아침 일어나,
전세버스에 올라야 한다.
사는 건 고달프지만
그래도 늘 감사해야 할 이유가
동시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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