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 愛他 >, 네 번째 사랑 이야기
오늘의 주인공은 만 19세, 이미. 그는 올해 데뷔한 킥플립의 ‘데뷔팬’이다. 데뷔팬은 데뷔 앨범부터 좋아한 팬을 말한다. 이미 씨는 ‘킥플립의 처음’부터 그들을 응원하고 사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미 씨의 최애는 ‘동현’이다. 이미 씨는 어쩌다 킥플립의 동현을 데뷔할 때부터 좋아하게 된 걸까? 이미 씨의 동현 자랑 시간을 시작해 보자.
킥플립 동현을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동현이는 JYP 신인 그룹 '킥플립'에서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07년생으로 그룹 내 막내예요.
어쩌다 동현이를 좋아하게 되셨나요?
JYP에 신인 남돌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관심을 가졌어요. 그때 MBC <아이돌라디오>에서 동현이가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부르는 모습을 보게 됐어요. 그런데 노래를 너무 잘하는 거예요! 그 이후로 동현이한테 빠지게 되었습니다.
최애 ‘동현’을 마음껏 자랑해 주세요!
먼저, 노래를 너무 잘합니다. 애초에 제가 동현이를 좋아하게 된 이유로 노래를 잘해서고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을 소개합니다.
게다가 동현이는 직접 작사, 작곡을 합니다. 2집 타이틀곡 <FREEZE>, 3집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 수록곡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 작사, 작곡에 참여했어요. 이 곡들 모두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들인데, 동현이가 작업했다고 해서 놀랐고 기특했어요. (킥플립 노래 좋으니까 다들 꼭 들어봐주세요!)
그리고 귀엽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동현이가 하는 표정이 있는데요. 바로 만두 표정이에요 ㅎㅎ 이 표정으로 사진 찍으면 무조건 저장해요. 너무 귀여워요…
동현이는 팀에서 막내예요. 보통 막내는 챙김을 받고 어리광부리는 역할(?)이잖아요. 그런데 동현이는 막내인데도 의젓해요. 눈치도 빠르고요.
그리고 소통을 정말 많이 합니다. 버블(팬과 아티스트의 1:1 소통앱)을 매일 옵니다!! 매일 버블 오는 아이돌이 정말 흔치 않아요. 매일 따뜻하고 다정한 말을 해주고 가요. 또, 스케줄이 끝나면 한 명 한 명 다 봐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기도 하고요. 이럴 때 동현이가 참 다정하고 착하다는 걸 느껴요.
이전에도 덕질을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네, 있습니다. (웃음)
이전 덕질할 때와 동현이를 좋아할 때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전에 덕질할 때는 혼자 조용히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올라오는 콘텐츠 보고, 혼자 좋아하고, 콘서트를 가더라도 혼자 다녔죠. 즉, 팬덤 활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동현이를 좋아하는 지금은 킥플립을 좋아하는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있어요. 위플립 친구들이 많이 생겼죠! 오프라인 스케줄도 같이 가고, 콘텐츠가 올라오면 같이 주접도 떨고 ㅎㅎ 아, 최근에는 유튜브 계정도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다른 아이돌을 좋아할 때보다 동현이를 더 많이 보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유튜브 운영을 하시는군요! 영상 편집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십니다! 유튜브는 어쩌다 시작하게 되신 건가요?
처음에는 동현이를 향한 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귀엽고, 재미있는 영상을 저만의 방식으로 편집해서 올리면서 간접적으로 제 생각을 표현하는 거죠. 요즘 제가 올린 영상으로 입덕했다는 댓글을 받곤 하는데,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덕질 때문에 내가 이런 것도 해봤다!’ 싶은 게 있나요?
아, 일단 유튜브 계정을 운영한다는 게 가장 큰 거 같아요. 동현이 덕분에 제가 영상 편집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됐습니다 (웃음)
그리고 최근에 컴백하면서 컴백쇼를 했어요. 제가 거기를 다녀왔습니다. 컴백쇼는 사전 녹화로 진행됩니다. 새벽 5시에 셔틀을 타고, 의정부에 있는 방송국에 가서 밤 10시 쯤에 나왔습니다…
녹화 방송은 대기가 길어서 힘드셨을 거 같아요.
네. 솔직히 화가 났습니다. 하루 종일 갇혀서 무대 4개를 보고 나왔는데, 현타가 오더라고요. 그런데도 무대가 시작되면 저도 모르게 웃게 되더라고요. 이날 동현이가 정말 예뻤어요. 노래도 나오기 전에 처음 듣는 건데 좋았어요. 정말 힘들었지만, 힘을 받고 오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덕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래 듣기’는 대중적인 취미잖아요. 덕질도 그 취미에서 파생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돌은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더 많고, 소통이 더 많잖아요. 행사도 많고요. 그러다 보니 단순히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끝나지 않고, 행동까지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덕질은 어떤 의미인가요?
현실의 도피처입니다. 스트레스를 풀고, 위로를 얻기도 하죠. 자기 전에 고생했다고 얘기해주면, 힘든 날이었어도 위로가 됩니다.
동현이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