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랑에 빠진 것 같아”
—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중에서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걸 이야기할 때의 표정, 눈빛, 말투, 목소리까지. 그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오직 사랑에 빠진 사람만이 지닌 힘이죠.
저는 그 애정을 글로 담아내고 싶습니다.
한때 ‘덕질’은 철없고 유치한 행동으로 여겨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죠. K-POP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게 되면서, 덕질은 더 이상 이상한 행동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수많은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덕질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보려 합니다.
아이돌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어떤 이는 밴드를, 어떤 이는 책을, 어떤 이는 영화를, 어떤 이는 스포츠를 사랑합니다. 저마다의 이유로 무언가에 빠져 진심을 다해 애정을 쏟는 사람들의 따뜻하고 다정한 이야기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어쩌면 유쾌하고, 어쩌면 뭉클하고, 어쩌면 위로가 되고, 어쩌면 정말 사랑스러울 최애 자랑 타임, 애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