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
대한독립만세!
오늘은 삼일절 대체공휴일입니다. 그저 “월요일에 쉰다”는 반가움으로 지나치기보다, 1919년 3월 1일 거리로 나섰던 사람들의 용기와 마음을 한 번쯤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일상을 기꺼이 내어놓았던 이들의 외침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그날의 의미를 다시 읽어보는 시간입니다.
촛불의 눈으로 3·1 운동을 보다. 이기훈. 창비
촛불혁명을 이루어내고 한반도가 대전환의 국면에 접어든 오늘날, 3·1 운동은 한국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100년 전 한반도를 가득 메운 만세의 함성은 촛불혁명 당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과 어떻게 이어지는 것일까? 촛불혁명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선언과 3·1 운동의 ‘내가 대표다’라는 선언 사이에는 100년의 차이가 있지만, 3·1 운동은 공화와 주체의 자각이라는 측면에서 시초이고, 촛불은 그 정치원리의 구현이자 정점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 출판사 서평 중
만세열전. 조한성. 생각정원
1919년 3월 1일, 조선땅이 만세로 넘실대기까지…… 아비를 따라 깃발을 들고 만세를 부르며 행진한 열 살 아이들부터 학생과 교사, 농민과 노동자, 독립운동가와 순사보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3·1 운동은 그들의 땀과 눈물, 고민과 갈등, 희망과 기대, 주저와 실행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의 스포트라이트 뒤에 있던 3·1 운동의 숨은 주인공들, 『만세열전』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 출판사 서평 중
만세 소녀 유관순. 류영하 , 신지영 저자. 2017
『만세 소녀 유관순』은 유관순의 어린 시절, 성장 과정에 초점을 둔 책으로 한 어린이가 민족의 등불로 성장하기까지, 유관순에게 영향을 끼친 어른들의 교육관과 인성 교육을 살펴본다. 유관순의 일생과 함께 당시 사람들의 생활ㆍ문화 등 고증된 역사적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옳고 그름이 분명하고, 약한 사람을 보면 도와주기를 서슴지 않았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열여덟 살 소녀, 유관순의 성장 과정과 어린 시절 일화를 읽어보고, 건강하고 용기 있는 어린이가 되어 보자. - 출판사 서평 중
언제나 3월 1일. 장경선. 2019
1919년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일찍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엄마, 어린 동생 민구와 함께 사는 열두 살 소년 일구. 아버지는 의병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돌아가셨다. 일구는 그런 아버지가 원망스럽고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어 가족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데... - 책 소개 중
군함도, 끝나지 않은 전쟁. 민족문제연구소. 생각정원
『군함도, 끝나지 않은 전쟁』은 지금까지도 청산되지 않은 한일 과거사, 일제 강제동원 피해의 진상규명과 보상을 위해 싸워온 피해자ㆍ유족ㆍ한일 시민의 목소리를 한 권에 응축한 책이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 남아 있는 비극의 역사 현장을 취재하고, 피해당사자와 유족, 목격자의 구술ㆍ인터뷰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하나의 민족운동사라 해도 좋은 이 책은 가려진 역사의 증인들을 만난다. - 책 소개 중
나라를 되찾기 위해 기꺼이 거리로 나섰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
그날의 외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그 용기를 기억하며, 우리는 또 우리의 자리에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