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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제리 Jan 23. 2024

약속 없는 날도 좋다.

2024년 1월 23일

 희한하게 약속이 몰리는 주가 있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 릴 게 없다. 약속이 많아 카드값 걱정으로 이어졌는데 따지고 보면 다 즐겁게 먹고 보낸 시간들이라 아깝기보다 소중하다.

 약속이 없어서 쓸쓸하다 여긴 날도 있었는데 없어도 좋다. 때에 따라 감사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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