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래? 금방 안될 줄 알았잖아?

2026년 4월 1일 사업 준비 일지

by 이다혜

처음 신청한 지원 사업에 떨어졌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간절했던 사업인데 미선정 메일을 받고 꽤 덤덤했다.

그 사이에 열정이 사라진 건 아니고, 집착이 사라졌다.


사업에 충분한 시간과 돈을 투자하려 했는데 막상 준비하다 보니 단기에 손해 안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언제까지 꼭 성과를 만들어야 하고, 못하면 망할 것처럼 스스로 프레임을 만들어왔다.

그래서 조급하고 불안했다.


시간이 부족하면 될 때까지 하고 자본이 부족하면 벌어야지.

깔짝깔짝하고 그만둘 건 아니니까.

장기전이라고 초심을 되뇌다 보니 과정을 즐길 여유가 생겼다.


아, 드디어 두 번째 업체에서 견적서를 받았다!




팀초록 사업 준비 일지: https://www.instagram.com/ceo.teamch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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