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잃은 남자에게 붓다가 한 말씀
붓다가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모든 슬픔, 고통, 절망, 두려움이 생겨난다고.
우리는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행복, 즐거움만을 얻기를 원하지만
사실은 그것으로 인해 불행해질 수 있으며
언젠가 그것을 잃게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늘 인지해야 한다.
모든 것이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인지한다면
그것을 상실할 때 극단적인 충격과 공포를
경험하지 않을 것이며
그것으로부터 감정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으며
영원한 행복 혹은 영원한 고통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