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말라가 워케이션] - 곧 도착할 멤버들을 기다리며
다음주에 도착할 워케이션 멤버들을 기다리며
한달 간 머물 집과 환경을 세팅하고 있다.
지중해 일출을 볼 수 있는 테라스, 창문 너머 풍경이 예술인 거실, 겨울 내내 온수가 나오는 전용 풀장, 피트니스와 요가가 열리는 해변, 수십 킬로를 걸을 수 있는 해안산책로, 좋은 식당과 카페로 우리를 데려다줄 전기차까지.
곧 도착할 멤버들을 기다리며 먼저 일주일을 살아보니, 환경이 사는 방식을 결정한다는 말이 와 닿는다. 벌써 나는 몸무게가 빠졌고, 목 디스크도 없어졌다. 오늘 아침엔 먼저 도착한 멤버들과 해변 요가에 참석했는데, 성공하고 돈벌어서 살고 싶은 삶이 바로 지금 이 삶이란 생각이 들었다.
특별한 것 없는 일상을 살지만,
매일이 특별한 시간을 살고 있다.
다음 주에 도착하는 멤버들도 같은 생각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