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명知天命하라.

III. 覺-자각

by 오종호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51628541624?cat_id=50005643&frm=PBOKMOD&query=%EC%9D%B4%EA%B2%83%EC%9D%B4+%EC%82%AC%EC%A3%BC%EB%AA%85%EB%A6%AC%ED%95%99%EC%9D%B4%EB%8B%A4&NaPm=ct%3Dm427q61c%7Cci%3D0074652986bb5d62e92a21355cad8c5f7b37fefa%7Ctr%3Dboknx%7Csn%3D95694%7Chk%3D39c22f5e594657be9c6b77f19f239433539fcf95


사랑하는 사람이여, 따뜻하고 정의롭고 탁월한 능력을 가진 걸출한 인물이여. 하늘의 뜻을 사람들이 땅에 받지 못하니, 하늘은 다만 뜻을 전할 뿐 일은 사람이 한다는 말의 의미를 알겠습니다. 고난의 시절을 부디 견디십시오. 지금 이 나라가 잃은 기회를 언제 다시 마련할 수 있을까요. 생각하면 참혹한 심정이 되어 잠시 생각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수십 배 강력하게 뛸 수 있도록, 앞으로의 고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삶에 늘 고마워했습니다. 앞으로의 당신의 삶을 더욱 기대하겠습니다. - 2022/3/10




乙甲癸

酉子卯


乙丙丁戊己庚辛壬癸

卯辰巳午未申酉戌亥 (0, 1963)




丙乙甲

戌酉


을목이 자월에 태어났으니 편인의 성격을 가진 사회 환경을 마주한 것이요, 자중 계수가 연간에 드러났으니 편인격의 속성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자월은 을목에게 병지니 봄과 여름의 시공을 주무대로 삼는 을목에게는 살기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지요. 태어난 환경이 불리하다고 해서 인생 전체의 향방까지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적응을 넘어 극복의 동물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정인에 비해 어려운 점이 있으나 편인에게도 장점이 많습니다. 냉정히 말해서 모든 십성에는 장단점과 유불리의 속성이 동시에 있습니다. 고전이론에 근거하여 4길신과 4흉신을 잣대로 삼아 교조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중앙집권적 정치 체제와 사농공상의 단순한 사회경제 체졔를 가졌던 오래 전 과거와 달리 오늘날은 직업만 해도 수만 개에 달할 정도로 복잡다단한 성격을 띱니다. 모든 인간이 그렇듯이 명리학적 툴인 십성의 쓰임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항상 이중적 속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편인 성격의 사회이고 그 사회 속에는 임수 정인과 계수 편인의 속성이 모두 들어 있는데, 연간에 자수의 본기인 계수 편인을 드러냈으니 국가적 특수자격의 획득, 해외에서의 편인적 학문 공부 등의 의미를 갖습니다. 어찌됐든 반드시 공부를 해야 발전하니 힘든 환경일지라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인생 전반의 대전제가 됩니다.



乙甲

戌酉子


연지의 묘목 비견이 월간 갑목 겁재와 을목 일간의 근이 되어 줍니다. 이는 일간을 포함한 천간의 비겁들이 국가자리에서 드러났으니 자격을 갖춘 국가적 인재가 된다는 암시가 되기도 하며, 계수 편인이 연간에 있으니 일간이 해외유학을 하거나 국가자리에서 일하면 자신을 지지하고 후원하며 뒷받침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가 되어 발전하는데 유리하다는 뜻도 나오게 됩니다. 근의 의미를 십성적, 오행적으로 잘 파악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丙乙甲癸

戌酉


일지와 시지가 (신)유술 관성 방합을 이루고 있고 일간이 왕지인 유금을 깔고 있습니다. 일시지에서 연지로의 과정이 금수목의 생의 흐름이지만 자수가 마르는 운에는 유금으로 묘목을 충하여 제압하니 자신의 권력으로 국가자리의 비견을 제압하는 모습이 되어 국가권력자가 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丙乙甲癸

戌酉


乙丙丁戊己庚辛

卯辰巳午未申酉


10대운인 임술대운에 강한 술토가 자수를 토극수로 말려 금기는 강해지는데 금의 살기를 풀어 줄 수기의 작용력이 약해지니 묘목이 술토 정재를 벌기 위해 묘술합으로 일하다가 묘유충으로 금극목 당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흔히 교통사고나 기계에 몸이 상하는 등의 물상으로 나오는데 그 강도가 상당히 강한 형국입니다.


다행히 대운에서 임수가 함께 와서 연지 묘목에 근을 두고 있는 천간 갑을목을 임계수로 생하니 흉의 강도가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닌 것입니다.


여기에서의 묘술합이란 묘목 입장에서 술토 속에 신금 편관, 정화 식신, 무토 정재가 있으니 빛이 없는 어두운 공간의 신금 편관 조직 속에서 일하며 월급을 버는 모습이 나옵니다.


일지 유금은 술중 신금이 나온 것인데 묘술합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연지 묘목들 중에서 유금 기계에 상하는 주체가 일간 을목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운은 몸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지요. 살기를 줄이는 적절한 개운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丙乙甲癸

戌酉子卯


연월지는 자묘형하니 자수 편인은 종교, 명리, 철학성 보다는 형살과 관련된 학문, 즉 조정, 합의, 해결, 소송 등의 학문 속성을 갖습니다. 검경, 법조 분야가 대표적이지요.



丙乙甲癸

戌酉子


乙丙丁戊己庚辛壬癸

卯辰巳午未申酉戌亥


여기에 금수 조합으로 살인상생의 구조에 대운에서도 날카로운 신유금 편관과 경신금 정관을 만나니 숙살지기를 품은 공부가 되며 이는 사법의 속성이 됩니다. 금수 조합은 그 자체로 매우 뛰어난 두뇌를 의미하고 금수목으로 일간과 연결되니 두뇌 작용력이 탁월한 구조가 됩니다.


신유대운은 묘유충으로 연지 묘목 비견을 제압하고 천간에서는 병신합으로 상관합살하니 경쟁자들을 제치고 관을 획득하는 운입니다.


경신대운은 지지에서 신유술 방합을 이루고 천간에서 을경합하여 공직사회에서 크게 승진, 발전하는 운이기도 합니다. 갑목 겁재에게는 편관이 되니 일간이 겁재 대비 발전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상관견관하니 사회의 질서, 권력에 맞서 저항하는 운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지지와 천간에서 정관이 상관생재하는 모습을 보이니 곧 공정해야 할 국가권력과 공공기관이 부정한 방식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작태를 포착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丙乙甲癸

酉子


사회궁이자 부모 형제궁인 월지와 자유 귀문의 관계에 있으니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두뇌의 총명함은 긍정적 측면이지만 귀문의 에너지가 부정적으로 쓰이면 해당 궁위와의 관계가 비록 금생수의 흐름이지만 이른바 생해 주고도 인정을 받지 못하는 식이 됩니다. 서로의 주파수가 잘 맞지 않으니 다툼, 오해도 잦을 수 있고, 때로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집착과 같은 심리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丙乙甲癸


묘유충은 연지 비견과의 충돌의 에너지 관계를 뜻하는데, 자신의 편관으로 연지 묘목을 다스리고 통제하는 방식을 취하게 됩니다. 이른바 싸움닭의 속성이지요.


유자묘의 흐름으로 금생수를 하고자 해도 자유 귀문과 자묘형의 불편한 문제가 있게 되니 불협화음이 잦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乙甲癸


을목 일간은 자월의 춥고 어두운 편인 사회에 연간 계수 편인으로 패인된 병화 상관 언변을 써서 온기의 빛을 제공하니 사회에 희망을 주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자수 사회 입장에서 보면 을목의 말 병화가 눈에 잘 띌 뿐만 아니라 매우 가치 있는 것으로 인식됩니다.


그리고 술토 정재로 월지 자수를 재극인하니 역시 사회에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입니다.


병화 상관이 술토에 입묘하니 싸움닭처럼 굴다가도 상관패인으로 자기 반성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 숙일 줄 아는 태도를 지녔습니다.



丙乙甲癸

戌酉子卯


乙丙戊己庚辛壬癸

卯辰午未申酉戌亥


정사대운은 춥고 얼어 붙은 자월의 시공에 빛마저 없어 어둡고 차가운 느낌이 강한 이 사주에 처음으로 따뜻한 빛과 열기가 들어옵니다. 어둡고 추운 겨울 같은 사회에 밝고 따뜻한 햇살이 눈부신 초여름 날씨가 찾아온 것과 같은 운인 것입니다.


지지에서는 사유합으로 상관합살하여 편관을 다스리면서도 자사암합으로 상관을 편인으로 잘 제화해서 끌어오고, 연지 묘목 비견들로부터도 묘사의 흐름으로 생을 받게 됩니다. 즉, 지지의 불편한 조합들이 원만한 관계로 재편되는 운이 되는 것입니다. 사회의 편인과 비견을 상관으로 끌고 오니 여론과 지지 세력을 자신의 능력으로 확보하는 것과 같습니다.



丙乙甲癸

戌酉子卯


乙丙戊己庚辛壬癸

卯辰午未申酉戌亥










임인년 계묘월 신유일, 20대 대선이 치러집니다. 임인년, 지지에서 인묘(진) 방합을 이루는 비겁들을 일간이 자신의 편관으로 제압하는 모습입니다. 지지의 인묘 비겁이 존재하지도 않는 진토 돈 문제를 끌어들여 유금을 입묘시키고 사회의 여론 자수를 (신)자진 삼합으로 확보하려 하지만 일간이 (신)유술 방합으로 제압합니다. 천간에서 식신정인합으로 공식 문서를 확보합니다.


계묘년 신유일, 상관합살 살인상생으로 대권을 쥐게 되지요.


전 경기도 지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사주 구조입니다. 그의 사주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고 연월일이 같더라도 시가 여러 개로 나뉘는데, 위 사주가 그의 생애 및 능력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편관으로 사회의 편인들을 생하고 비겁들을 다스리려는, 감성적 정의에 근거한 강한 의협심과 추진력, 까칠한 성격, 절대 꺾이지 않는 강력한 의지 등이 느껴지는 사주입니다. 동시에 차갑고 음습한 자수 사회를 병화 상관으로 개혁하여 희망의 빛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의 계획이 정사대운 에너지의 힘을 받고 임인, 계묘, 갑진, 을사, 병오년의 흐름과 어우러져 강하게 추진될 것이며, 재임 기간 동안 매우 밝고 힘찬 국가적 발전이 기대됩니다.


사람의 그릇을 얘기할 때는 적어도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해야 합니다. 그 전까지는 여전히 청년의 역동성이 가슴에 있기 때문이지요. <<주역>>을 만난 공자의 나이이기도 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천명에 대해 눈을 뜨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쉰 살을 넘은 사람은 큰 기회나 위기 앞에서 마침내 그간 단련된 내공과 그릇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총명한 두뇌, 논리적 사고력과 언어 구사 능력, 청렴성과 공명정대함, 자신의 과오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자세, 미래에 대한 통찰력, 국민과 역사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등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의 자질을 이 사주 주인공은 삶을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 문재인 정부가 국가 도약의 위대한 기틀을 다졌다면 다음 정부는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명, 그의 건투를 빕니다.




<<장자>> <제물론齊物論>의 한 구절입니다.


'子綦曰 偃 不亦善乎而問之也 今者吾喪我 汝知之乎 女聞人籟 而未聞地籟 女聞地籟 而未聞天籟夫 자기왈 언 불역선호이문지야 금자오상아 여지지호 여문인뢰 이미문지뢰 여문지뢰 이미문천뢰부.'


'자기가 말했다. “언(자유子遊)아, 좋은 질문이구나. 지금 나는 내 자신을 잊고 있었는데 너도 그것을 알았느냐? 너는 인뢰는 들었을 것이나 지뢰는 아직 못 들었을 것이고, 네가 지뢰는 들었더라도 천뢰는 아직 못 들었을 것이다.”


이 대목은 인뢰(사람의 다양한 견해나 주장, 사상), 지뢰(자연의 소리, 자연 현상), 천뢰(하늘의 소리, 도(道))를 통해 사람이 천뢰를 듣기 위해서는 하늘의 입장에 서야 하며, 그것은 자기의 진면목이 발휘되는 것을 막는 일체의 억압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거듭날 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그 거듭남이 바로 오상아吾喪我이지요.


이는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지천명할 때 가능해집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천명을 알았는데 천명을 실천하는 것과 무관한 일이나 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자질구레하고 사사로운 것에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지는 않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 지천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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