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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Ya Apr 03. 2023

출근

출근은 무엇일까.


길바닥에 2시간을 버려야 했던 일.

밀집도가 극강인데,,

동시에 혼자일 수 있는 시간.


출퇴근이 가장 소모적인 일이었는데,,

가끔은 나도 출근하고 싶다.


극강의 육아 신데렐라의 시간이 오면

미치게 매일 출근하고 싶다.

매일 사람들 사이에서 밥 먹고 싶다.

너무 매일 출근하고 싶다.


분명히 출근은,,,,.

가장 불필요한 시간이라고

오랜 시간 생각했는데,


나도 내일 새벽같이 출근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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