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힘들어 툰
총각 때 사서 지금까지 타고 다니던 차를 팔았다. 에어백이 하나여서 탈 때마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큰 맘먹고 차를 바꾸게 되었다. 차를 넘기기 전에 1호와 2호를 유치원에서 데려오면서 그동안 이 차와 함께 했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처음 1호를 태우고 벌벌 떨며 운전하던 날...
아이가 너무 아파서 병원까지 미친 듯 달리던 날...
1,2호를 데리고 여행 가던 날...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시간과 추억을 이 차와 함께 했다. 아쉬운 마음에 차와 함께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동안 함께여서 고마웠다.
21화를 준비하면서 많이 보고 참고했던 도요타 광고입니다. 차의 기능보다는 차와 함께한 추억을 감성적으로 잘 그려서 와 닿았던 광고였습니다. http://blog.naver.com/taegongu/220394910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