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7.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

초급반 아저씨

by DK

*코로나 이전 에피소드를 올해 글로 씁니다.











새벽에 강습을 받으러 가면 순간순간 상급자 레인을 멍하니 쳐다볼 때가 많다. 발차기, 팔도 어떻게 돌려야 할 줄 몰라서 허우적대는 나의 모습과는 상반되게 박력 있는 접영을 멋있게 해내는 상급자들의 모습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후광이 보인다. 흔히들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내 인생을 돌이켜 보면 부러움으로 시작된 노력들이 운 좋겠도 하나, 하나 현실이 되어왔다. 오늘 내가 부러워하는 상급자의 접영의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이 되길 기대하며...

오늘도 수영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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