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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창우 Aug 21. 2024

나를 위로하는 책

휴먼카인드 11 / 뤼트허르 브레흐만

진화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종들 중에서 가장 다정하고 협력적인 종이
바로 우리 인간이다.

-                                                    <<다정한 것이 살아 남는다>> 중에서







스스로 뻔뻔하다고도 생각할 수 없는 대상이 공적인 자리에서 끊임없이 소리를 낸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것이 아님을 살아오면서 얼마나 더 겪어내야 하는가.


Chapter 11은 무도하고 탐욕스러운 권력의 부패가 만들어내는 국가 폭력의 현실을 도와주며 공생하고 있는 대중매체를 말한다. 대중 속에 숨어 있는 개인의 존재감마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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