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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영돈 코치 May 08. 2020

꼰대와 어른의 미묘한 차이는 무엇인가?

어버이날 특집

꼰대는 "왕년에 내가 말이야" 자신의 과거 경험에 집착한다면 어른은 "장차 우리가 뭐하지" 팀원의 미래 행동에 초점을 맞춥니다. 꼰대는 명령과 위협으로 윽박지른다면 어른은 소통과 공감으로 달랩니다. 꼰대는 자기 중심으로 현미경으로 다른 사람의 문제점을 들여다본다면 어른은 우리 중심으로 망원경으로 세상의 필요점을 찾습니다. 꼰대는 거울로 팔짱 끼고 권위를 세운다면 어른은 거울로 자화상을 보면서 성찰을 합니다. 꼰대는 다른 사람이 잘못하면 꼰지르고 나무랬다면 어른은 자신의 부덕으로 돌리고 자신이 책임집니다. 꼰대는 권력의 두려움으로 조직을 장악한다면 어른은 용기로 솔선수범을 실천해서 조직이 행복하게 합니다. 꼰대는 세상의 중심이 자신에게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라면 어른은 세상에게 숨길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꼰대는 이것저것 횟초리를 찾아다니면서 수집하지만 어른은 죽비소리로 잠을 깨우는데 집중합니다. 꼰대는 하루 하루 남의 공을 채간다면 어른은 하루 하루 자신의 공을 돌립니다. 당신의 꼰대 역할은 무엇이고, 오늘 어떻게 어른 역할을 하시겠습니까?
-윤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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