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에 벗어나 절제의 미학을 선택하라(Feet 황영웅)
글씨 심리학
"선생님! 글씨 잘 안바뀌네요.ㅜㅜ"
가끔 글씨를 쓰다보면 안바뀌니까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도 판서할 때 글씨는 워낙 못써서 아예 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글씨는 못 바뀐다고 아우성이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활동적인데 비해 내면 활동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황영웅의 글씨는 속도감이 빠르다. 생각한 것을 곧바로 실행하는 성향을 보여준다. "파라다이스 가족 여러분 4만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황영웅에서 'ㅇ'자를 열려서 오픈마인드를 보여주면서 빠른 실행력을 보여준다.
성격은 편안한 옷이다. 그 옷에서 벗어나 성장방향으로 새로운 세상이 나온다. 황영웅의 MBTI는 ESFP이다. 황영웅은 "ESFP로 나오는데, 간혹 E가 I로 나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절제하고 있는 것으로 좋은 방향이다. 에니어그램 7w8이다. 황영웅은 공격적이고 대담한 성격이다. 입담과 매력이 외적인 힘이 결합해서, 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에는 능숙하지만, 그것을 계속하는 데에는 능숙하지 않다. 지구력이 부족하다. 황영웅은 스스로 악역이 되는 것을 재밌어할 수 있다. 대체로 재밌음을 원하고, 화려하고 정교한 극단성을 띤다.
스트레스를 받은 7w8은 더 거칠어진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강압적인 요구에 열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못하면, 가장 최근의 자극은 잊혀지고, 또 다른 자극을 찾으려 든다. "일단,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열자고!" 더 많은 자극으로 해결될 지도 모른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절제의 미학을 발휘해야 한다. 자극과 반응, 결국 내가 어떤 반응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 당신은 어떤 반응을 선택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