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심리학 / 필적학
사람들은 자신의 글씨 속에 저마다의 메시지를 담는다. 글씨는 일종의 무의식적 표현이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글씨 탐구는 매우 소중한 자료로 활동될 수 있다. 글씨를 가지고 그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를 연구하는 분야를 필적학이라고 한다. 개인의 필적과 연관시켜 발전시킨 학문이다.
가수 안성훈은 1989년 12월 15일(34세)에 태어났으며, MBTI는 ESFJ이다. 에니어그램 2번유형이다. 폭넓은 대인 관계를 유지하며 사교적이며 정열적이고 활동적이다. 2012년에 오래오래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다. 팬을 후니애니로 불린다. 세명대학교 호텔관광학부 졸업을 하게 된다.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여 본선 3차전 기부금 미션에서 탈락했으나, 2023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재도전하여 진(眞)의 자리에 올랐다. 음역대가 매우 높아 여자 Em키를 안정적으로 부를 정도의 고음의 소유자이며 이미자, 주현미 노래 부르는 게 주특기이다. 약간 허스키한 음색에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발성으로 트로트와 발라드 및 댄스풍의 고음을 흔들리지 않고 편안하게 부른다. 영탁의 고음이 남성 보컬들을 놀라게 한다면 안성훈의 고음은 여성 보컬들이 놀라게 할 정도이다. 송가인과 과거 같은 소속사 동료로 무명생활을 같이 보내며 행사도 같이 다녔다고 한다. 친누나 같은 존재였다.
우승자가 되기까지 긴 무명 시절을 이겨내는 건 쉽지 않았다. 안성훈은 노래를 포기하고 부모님과 식당 일을 하기도 했다. "그땐 돈을 벌기는커녕 쓰기만 했다"며 "라디오에 한 번 출연하려고 부산에 가면 사비로 기차표를 끊어서 가야 했다. 출연료는 없었다"고 했다. 부모님이 주최 측의 갑질을 목격하기도 했다. 안성훈은 "초대 가수로 초청이 돼서 가면 아침 일찍 오라고 해서 갔더니 관계자분께서 '신인 가수는 이건 다 해야 된다'고 했다. 제가 의자를 깔고 무대 세팅 준비를 도와줬다"며 "이러는 와중에 부모님이 저한테 말씀을 안 하시고 오셨다. 아버지가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들이 초대 가수로 갔는데 일하고 있으니까 그 모습을 보신 거 보고 너무 속상했다"며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해 드리려고 했는데 속상하게 하는 게 맞나 싶었다. 그래서 가수를 포기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을 통해서 더욱더 글씨 속에 마음에 내재되는 있는 기쁨이나 슬픔, 사랑이나 두려움 같은 감정들을 찾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