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원, 재능, 환경이 다르다. SNS를 보면서 남을 부러워하고 단기적인 자극에 시간을 뺏기지만 이것은 남의 게임을 관람하는 것에 지나지않는다. 실제로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을 그닥 부러워할 필요는 없다.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오버워치하는 사람의 성과를 부러워할 필요는 없지 않나.
이런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그리도 내 게임 속에서 가설을 세우고 작고 큰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작게 실행하고 욕심을 크게 가지되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봐야한다. 꿈많은 몽상가만큼 불행한 것도 없다. 완벽주의자라는 단어 속에 실행을 못한 것을 포장하는 것도 지겹지 않은가.
집을 꽉채웠던 짐을 대부분 처분하고 보니 조금 더 명확하게 보인다.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세우고 하나씩 실행해보자.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