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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아침 산책에서 만난 나무

수영을 대신할 것

by Min

서울에서 5년 넘게 매일 아침에 다녔던 수영

남해에서는 여의치 않아서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선구리 선구마을, 설흘산, 남해의 적당히 차가운 겨울 아침 공기...

그렇게 중간에 멋진 나무를 만나고, 한시간 정도 바래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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