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옥 임
구름이 가린 캄캄한 밤
누군가를 기다리는 어두운 밤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니
실바람에 하얗게 실눈이 내린다
아무도 오지 않는 밤은 외롭다
웹소설 작가. 번역가. 책, 영어, 글쓰기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