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큰일이다 여러 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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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을 감찰하고 군사경찰을 조사하라
# 제삼자에서 본 시각 : 그들도 사람이구나
군 생활을 하면서 감찰이란 부서가 있다는 것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멋모를 때는 두려움의 존재였고 부대마크가 마패로 정의실현을 하는 아주 청렴하고 과거 암행어사라는 모습을 상기시키는 존재였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10년이 지나고 나서 최근의 그들의 모습을 볼 때면 안쓰러울 때도 있다. 어떤 건수를 잡아서 자신의 이력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곤 한다. 팩트(fact)는 그게 아닌데..
감찰의 본질과 역할은 무엇인가?
군사경찰의 본질과 역할은 무엇인가?
팩트(fact)를 확인하고 조사하고 조치하는 게 그들의 역할인데
이건 마치 과거 역적모의를 하는 집단으로 누명을 씌우는 듯 우리 조직을 들쑤시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비친다.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누구나 한 번쯤을 들어봤을 것이다.
감찰에서 조사해서 이상 없음, 협의 없음이라고 나오면 그것으로 종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동일사례를 군사경찰에서 재조사를 한다면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위반하는 게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마치 마녀사냥 혹은 표적수사처럼 말이다.
한 사람의 의견도 흘려드려선 안된다.
그렇다고 그 사람의 의견만 들어서도 안된다.
그렇게 된다면 마치 한 사람의 생각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오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마치 우리 부대의 실체이고 사실인 마냥 비치기 때문이다.
조사기관은 사실을 직시해야 하며
조사대상은 사실을 말하면 된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이상이 없으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하면 그만이다.
자신의 실적을 채우기 위한 행동이나 행위로 이득을 얻게 된다면 반드시 살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어떤 불이익을 무릅쓰고서라도 바른말을 할 수 있는 군인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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