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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잡다니 Jan 19. 2022

당신의 편지



마음을 달구는 문장을 발견하면 몇 번이고 자꾸만 읽고 또 읽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서서히 데워지거든요. 살다가 가끔씩 가슴이 서늘해질 때면 그 문장을 또 꺼내어 읽지요.

진심이 담긴 문장 앞에선 얼음성 같은 마음도 바다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기로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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