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날 선 도끼눈이 되었다.
가끔 그렇다
가장 소중한 내 사람에게만 보여주었던
치욕스런 민낯이다
날카로운 꼬챙이 하나를 들고
내 사랑하는 이 가슴에 꽂는다.
붉은 눈물을 흘렸다.
날카로운 꼬챙이 하나를 들고 내 가슴에 꽂는다.
붉은 눈물이 흘렀다.
세여자아이와두마리고양이와한남자와동거중 2021. "게으른 꿍꿍이"-부크크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