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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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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톰 Sep 18. 2017

곁에, 옆에

늘 내 곁에 있어주세요


오늘도 내일도 훗날에도


우리의 순간에는


당신과 내가 같이 있고


그립다 보고싶다란 말이


기억나지않을 만큼만


내 옆에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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