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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훈련과 엘리멘탈



바로 노이즈가 끼는 것을 알아차리고 재빨리 그 노이즈를 버리고 

원래의 몰입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노이즈인지 아닌지 아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도 빠르게 캐치하는 것은 더 난이도가 있지요.


그래도 관찰하는 노력을 반복해서 느낌을 

조금씩 알아갈 수 있습니다.



� 엘리멘탈 주인공 엠버는 아버지의 꿈이 자신의 꿈이라

믿고 자랍니다. 그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 착각하고 삽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자신이 숨겨둔 진짜 꿈이

자라고 있습니다.


노이즈에 묻혀 진짜 자기 마음을 보지 못하고 

평생을 애쓰며 삽니다.


제게 고민을 털어놓은 만명의 분들이

주로 그렇게 살고 계셨습니다.


그 중 소수만이 과거가 완전히 무너지는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우연히 노이즈를 인식하고

자기 진짜 마음에 귀를 기울입니다.


인생이 무너지고 나서 재기하는 것은

나름 의미도 있고 효과가 강력하지만

부작용도 큽니다.



⭐️그대신 평소에 내 마음을 듣기 위한 글쓰기를 해보세요.

거기에 노이즈도 잔뜩있고 숨겨진 내 마음도 있을거에요.


자주 관찰해야 압니다.

관찰하지 않고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내 환경이 만든 노이즈는 내가 감당할 업보입니다.

불필요하고 무조건 없애야 할 대상은 아닙니다.


그것을 활용해서 내가 더 잘 성장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자신의 노이즈를 관찰하는 훈련을 하면서

중요한 판단하면 점점 더 맑은 판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 마음의 소리를 잘 듣고 관찰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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