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beyondme
Mar 05. 2023
생각의 스위치가 켜지는 순간
내 감정을 선택한다
결국 그 생각이 나면
훅 하고 끌려가
아무데서나,
아무시간에나,
아무앞에서나,
주저 앉아 엉엉 울고있다.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말을 꺼내기가 힘들만큼
눈물이 주륵주륵 쏟아진다.
그러나 그 생각이
내 마음을 온통 풍랑치는 바다로 만들지 않도록
스위치가 켜지는 순간,
나는 나의 감정을 선택하기로 결정한다.
눈물 총량의 법칙이 있다면,
이제 그만 울 때가 된 것 같다.
keyword
스위치
눈물
감정
beyondme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나를 넘어서는 시간. 이제는 다시 써내려 가려한다.
구독자
0
구독
작가의 이전글
기승전눈물
자극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