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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와이이 횬쌤 Nov 09. 2023

오늘 하루, 아이에게 내 말투는 어땠을까?

엄마 자신 알기~

엄마의 애착 유형을 알면 육아가 이해된다.


육아는 내 모습을 가장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다. 자신의 '내적작동모델'은 성장배경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 다져온 산물이다. 나도 모르게 만들어진 내면의 것들이 아이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육아는 그동안 잘 모르고 살아온 마음의 구멍들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그 구멍을 메워가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부모가 되어 경험하는 좋은 점이라 할 수 있다.

자신과도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아이는 내 아이지만 엄연히 타인이다.

타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전에 나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생각날 때마다 소리 내어 말해보기


나는 엄마이기 이전에 소중한 나입니다.

나는 아무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합니다.

나는 내 주변의 사람들을 너그럽게 사랑합니다.

나는 사랑받는 귀한 존재입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내 안에는 사랑하는 힘이 있습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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