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글주택 Nov 22. 2023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은
오션뷰 풀빌라건축



[단독주택 개요]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건축형태: 철근 콘크리트

건축규모: 지상 2층

대지면적: 115평 [381㎡]

건축면적: 22.9평 [75.99㎡]

연면적: 38.9평 [128.66㎡(1층 23평 / 2층 16평)]







요즘 여행객들은 한 번 여행을 가면 모든 순간을 확실히 행복하게 장식하기 위해 하루를 묵더라도 편안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자랑하고 싶은 그런 숙소를 찾고는 합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한글주택을 찾아주시는 건축주님들 중에서 독채 풀빌라펜션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이 바로 한글주택에서 완성한 남해의 한 독채 풀빌라펜션입니다.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은 남해 오션뷰 풀빌라건축, 지금부터 모든 공간을 꼼꼼히 살펴볼까요?




외관

남해 오션뷰 풀빌라건축은 일반 주택과는 다른 특색 있는 설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거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선물과도 같은 휴식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인데요, 내부 마당부터 연출되는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는 설렘 가득한 첫인상을 줍니다. 화이트 컬러의 벽과 브래킷 조명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여행앨범 속 베스트 컷을 여러 장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풀빌라건축 과정에서 아래층은 놀이 공간, 위층은 휴식 공간으로 결정되었고 큰 창이 있지만 집을 둘러싼 하얀 벽으로 바깥으로부터 내부 공간의 노출을 최소화하여 편안한 휴식을 온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새파란 하늘과 대조되는 새하얗게 꾸며진 풀빌라펜션 “화이트래빗”은 마치 그리스 어느 해변을 거니는 듯 로맨틱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이름에 걸맞게 메인이 되는 색상을 화이트로 하여 깔끔한 풀빌라건축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흰 벽이 주택 전체를 감싸 안으면서 내부 공간이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는 프라이빗 구조는 머무는 사람에게 심리적인 편안함을 제공해줍니다. 계단을 오르는 입구 문이 주는 첫인상은 미지의 세계로 넘어가는 통로처럼 외부와 확실한 구분을 주어 환상 속에 있는 듯 이색적인 기분이 듭니다.




1층

바깥을 나가지 않더라도 숙소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이루어진 풀빌라건축은 외부 공간이 아닌 내부 공간에 풀장을 만들었습니다.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연령대와 상관없이 방문하시는 모든 숙박객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한 공간입니다. 또한 수영장이 실내에 있기 때문에 여름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메리트가 있습니다. 실내 풀장 양 옆으로 큰 창을 두어 답답함 없이 공간을 구성하였고, 건물을 둘러싼 흰 벽이 외부 사람들을 가려주어 마당까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 역시 화이트컬러가 메인이 되어 집 안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이에 더하여 곳곳에 배치된 소품과 펜션의 상징인 토끼 그림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현관에 중문과 복도가 없이 곧바로 거실이 보이는 구조는 일반 주택과는 다른 독특한 포인트입니다. 1층은 침실 없이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다 함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야기꽃을 피우기 훌륭합니다.


세면대, 욕실, 화장실은 각각 분리하여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공간을 분리하면 여러 명이 방문하더라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실은 수영장 바로 옆에 배치되어 물놀이 이후 바로 씻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이곳에도 은은한 조명을 거울 후면과 위쪽으로 시공하여 세련된 무드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거주 목적이 아닌 공간대여사업을 위한 풀빌라건축은 주방에서도 주거용 건물과 다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주방 수납공간을 하부장만으로 구성하였다는 점입니다. 주거 공간이 아닌 잠깐의 휴식을 위해 방문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조리 도구가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므로 하부장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주방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간접 조명이 은은한 빛을 내며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별도의 상부장을 두지 않은 조리공간은 화이트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는 부드러운 색감의 타일을 부착함으로써 깔끔한 인상을 느끼게 합니다. 




2층

풀빌라건축 시,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 위치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면적과 실내 인테리어에 차별점이 느껴지곤 하는데요, 이 펜션은 현관문에서 계단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 벽을 세우고 그 뒤로 계단을 시공하여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 돋보입니다. 위층은 온전히 휴식을 위한 침실 공간으로 구성하여 놀이공간과 휴식공간 구분을 확실히 하였습니다.


2층도 세면대, 욕실, 화장실을 각각 배치하여 편의성을 높였고, 드레스룸 역시 별도로 마련하여 여러 사람이 방문했을 때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주었습니다. 계단을 올라 2층에 도착하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놀라운 크기의 창호인데요, 건축주님은 밤낮 구분 없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액자처럼 감상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창호를 주문하셨고 한글주택은 건축주님의 니즈에 맞추어 한글주택에서 시공할 수 있는 최대 크기로 벽면 가득 창을 내드렸습니다. 마치 바다와 그 앞에 작은 숲이 그려진 큰 그림을 보는 듯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텔을 이용하더라도 오션뷰를 갖춘 방이 인기가 많은 것처럼 앞으로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인상적인 순간을 선사해주는 풀빌라펜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처럼 한글주택은 건축주님이 희망하시는 사항을 가능하다면 모두 반영하여 건축하고 있습니다. 한글주택은 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한 콘크리트 전문 업체로 거주를 위한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수익 목적으로 짓는 상가, 다가구주택, 펜션건축 등 시공 범위가 넓으며 그만큼 쌓아온 경험 또한 다양합니다. 한글주택의 노하우 속에서 진행된 풀빌라건축을 통해 건축주님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한글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종합건설 한글주택







무료 건축상담 바로가기



매거진의 이전글 나를 위한 선물, 단독주택 짓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