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랜일기> 20240217
아무 생각 없이 그린 그림들을
눈이 아프도록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림이 말을 하기 시작한다.
내 인생의 결정적인 일들은
대체로 그렇게 탄생했다.
그게 중요하다.
흐르는 물, 통과하는 빛,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 변화하는 꿈... 아무 것도 아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