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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재다능르코 Feb 06. 2024

매일 나를 다시 만나야하는 이유

우울증에 지지않는 방법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는 건

단순히 어느날 무언가로

'우울해'라며 기분을 타는 게 아니라


우울감이 시시때때로가 아닌

보이지 않는 공기처럼

내 주변을 멤돌다가

내가 숨을 들이마시면

그때 나에게 들어와 머릿속을

헤집고 나간다. 




피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나를 새롭게 보려고 한다.

어제 아무리 우울감을 느끼고

일을 망치고 미루었지만

오늘의 나는 할 수 있다고 말이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니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과학적으로도 사람의 세포는

매일 새로 태어나고 죽는다.



오늘의 나와 어제의 나를 구분함으로서

오늘도 그저 살아낸다.



누군가 나에게

하고싶은 일이 있냐라고 했을 때, 


흐르는 대로 사니
하고싶거나 이루고싶은 일은
그때그때 어짜피 흘러가는대로
살아요.

다만, 저는
오늘을 오늘로 살고싶어요.



라고 대답하는 이유다.

현재에 집중해서 매일을 살고 싶은 이유.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속으로 인사해본다.


'처음 뵙겠습니다.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매일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느낀다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구분해보는 건 어떨까?










* 알아두면 도움되는 사람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다재다능르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_elephant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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