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schooling or home schooling, also known as home education or elective home education (EHE), is the education of school-aged children at home or a variety of places other than a school.
네이버 사전으로는
사실 가정에서 공교육 시스템에 맞춰 홈스쿨링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전 언스쿨링을 하고 싶었습니다.
꼭 학교에서 배우는 걸 해야 하나요??
배우고 싶은 거 하고 싶은 일만 해도 시간은 부족할 테니까요. 하. 지. 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 올해 만 11세인 첫째는 8월에 초졸검정고시를
볼 예정입니다.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는 홈스쿨링 중입니다.
홈스쿨링을 결정하고 난 후
학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정원 외 관리 절차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주변에 굳이 말하지 않았어요.
남의 삶의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펼치는 사람들
때문에 내 인생 책임져 주지 않을 사람들의
오로지 좁디좁은 사견을 듣고 고민을 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도대체 허락 한 적 없는데 왜 선을 넘는 건데??
우리의 선택이
남들의 가십거리가 되는 건 달갑진 않아요.
그런데 그건 또 엄마 만의 생각이네요
아이들을 만나는 사람들의 " 개학해서 어떠니?"
" 친구들 만나서 좋지?" "새 담임선생님은 좋으시니?" 등등의 질문에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면서 결국 모두에게 얘기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