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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살아래 바람한줌 Dec 02. 2018

그만두기

내가 이제 선택한건

그만두기.


나를 외톨이로 만들고

나를 가두는 일

그래서 내가 쓸쓸해 지는 일


내 생각에 나를 가두지 말기.

내가 나를 자유로 보내야

내 마음이 다시 여유로워 지는 건

언제나 알면서도 자꾸 깜빡깜빡.


눈이 왔다.

다시 겨울이고 또 봄이온다.


나로부터 자유로워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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