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보통 강아지와 살아 보고서야 비로소 알게 된다.
나는 강아지를 예뻐하는 마음 밖에 없었다는 것을.
내 사랑만으로 이 아이가 항상 행복할 수 있다면 서로가 행복할 텐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걱정되는 마음에 강아지 훈련, 교육과 관련된 유튜브를 찾아보기도 하고 관련 서적도 읽어보고 시간이 맞다면 강아지 관련 세미나도 들으러 가는 등 나름 노력을 했고, 또 계속 노력 중이다.
책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자격증(반려동물관리사 1급, 반려동물행동교정사 1급, 반려동물장례지도사)도 따 보고, 관련 오프라인 세미나(행동교정 세미나, 보살필개 1기 수료, 관악구 펫시터 양성과정 수강 중)도 다니면서 항상 느꼈던 것은 우리 알알이를 키우기 전에 먼저 이런 정보들을 알았더라면 훨씬 좋았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나는 강아지와 함께 하는 삶에 관심이 있어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을 뿐 전문가도 아니고 반려동물 사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 물론 책 좀 듣고, 수업 좀 들었다고 강아지에 대해 뭐 좀 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그 동안 내가 나름 알아보고, 또 지금도 듣고 있는 강아지 관련 수업에서 보호자들이 알면 좋을 내용들에 대해 정리라도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누군가와 그 누군가의 반려견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지 모르기 때문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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