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노오란 얼굴들이 반가워
돌담벽 아래 옹기종기 사이좋게 핀 들꽃
그 당당함과 패기가 어찌나 용감하던지
부는 바람과 사나운 개들의 콧바람에도
하염없이 당당하더라.
비록 흔들릴 때는 있었어도
그 예쁜 얼굴 억지로 감추며 숨지 않더라.
기사도 쓰고, 꽃은 팔다가 말았고 집에서 이것저것 가꿔요.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걸 좋아해요. 베스트 프렌드는 14살 노견 멍장군과 서른 넘은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