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쓰요쓰 8월 요즘 소회들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해법 33가지

궁금한 사람? 물어본 사람?

Words by Jeong-Yoon Lee

1. 스스로 설계한 삶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그에게 또는 그녀에게 가장 적합하다. 그것 자체가 최선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이 선택한 거기 때문에 적합하다는 거다.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2. 자기희생 없는 선은 없다.

3. 예술가처럼 일하라

예술가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예술가처럼 새로운 시도에 맞서라

4. 생존은 전략 싸움이다.

5. 나보다 뛰어난 사람과 일하는 건, 결국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다.

혼자 다 해보려 애쓰는 것도 의미 있지만, 내가 잘하지 못하는 영역에선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게 시간도, 결과도, 결국엔 비용까지 아끼는 방법이더라고요. 잘하는 사람과 함께할 때, 내 에너지는 더 중요한 곳에 집중할 수 있고 결과는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하니까요. 결국 함께 일하는 사람의 수준이 나의 방향을 결정하죠. 그래서 나는 오늘도 묻습니다. “이 일, 꼭 내가 해야 할까?” “더 잘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는 없을까?”

6. 하기 싫을 때 그냥 해 하면 또 하게 돼있어

7. 운동은 무조건이야.

무기력할 때 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지만, 그중에 최고는 뭐니 뭐니 해도 운동이야. 일단 운동을 나가. 처음엔 몸이 무겁고 귀찮아도, 막상 하다 보면 서서히 기운이 돌아오고, 끝내고 나서 샤워하고, 스킨케어하고, 머리 말리고, 익숙한 루틴을 따라 라떼 한 잔 딱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그 순간, 다시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겨. 무기력엔 운동만 한 필승법이 없다. 정말로.

8.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지지 말고 새로운 길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사람이 루틴이 깨지면 모든 것이 순차적으로 무너지게 되기 때문에 일단 시간대 루틴을 찾은 뒤에 새로운 길을 찾아 나가야 한다.

9. 이미 보장된 길은 미끄럽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간 길은 길이 잘 다듬어져 있어서 비가 오거나 눈이 왔을 때면 더 쉽게 미끄러질 가능성이 크다. 그럴 때 새로운 길로 가보면 훨씬 안정적인 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