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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늘, 내일, 모래
뜨거울 정도로 따뜻하고
마르지 않는 샘이 있을지언정
사막은 사막이다.
가시로 범벅된 이곳에
내 어찌 꽃을 심으랴
초목이 우거지고 새들이 지저귈 때
내 그때 꽃을 꽃답게 하리라.
평범한 글을 쓰는 평범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