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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랑하던 보노보노 Apr 06. 2024

계획이란 아무 소용 없어

무슨 계획을 세워도 확실한 것은 오직 한 가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아!


오랜만에 뮤지컬 엘리자벳의 무계획송이 떠올라 유튜브에서 찾아 들어보며 가사를 적어 보았다.


지난 2주를 돌아보자면 그야말로 '계획이란 아무 소용 없는' 나날이었다.

주5일 9 to 6 근무를 하게 될 줄 알고 돌아온 회사에서, 갑작스런 결원 발생으로 인해 당분간 주6일 9 to 9(내지는 심지어 8 to 10) 근무를 하게 되었다.

눈 뜨면 출근하고 퇴근하면 눈 감는 나날.

그래도 무기력해지지 않고 건강을 챙기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요즘 직접 만들어서 챙겨 먹고 있는 식단 사진 몇 장으로 이번주의 기록을 간단히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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