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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망아빠 Sep 20. 2024

헤드헌터의 첫 이직 조언

95%가 고민하지만, 28%만 만족하는 이직

처음은 항상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학, 입대, 첫눈, 첫사랑 등등 생경한 느낌과 설레임, 두려움이 공존하는 단어임에는 분명합니다.

연차는 각기 다르시겠지만, 이직이 마냥 쉽게 느껴지신 경우는 없으실 겁니다.

하물며 첫 이직은 앞서 말씀드린 감정들이 가장 증폭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통계에 따르면 직장인의 80%가 이직을 생각하는 시기는 3~5년차, 41%는 입사 1년차에 이직을 희망한다고 합니다.

첫 직장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다들 공감하실 것입니다. 군대얘기라 죄송하지만, 저는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비로소 병과가 정해지고, 보직이 정해지는 것이 첫 직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첫 직장이 중요한 만큼 첫이직 역시 단순히 회사를 옮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결국 시장가치와 본연의 가치에 따라 수렴하겠지만, 순항이 될지 모험이 될지 커리어 전체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인 것은 분명합니다.

금번 첫 이직에 대해서 EO 플래닛에서 다뤄봤습니다.

https://eopla.net/magazines/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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